일 | 월 | 화 | 수 | 목 | 금 | 토 |
---|---|---|---|---|---|---|
1 | 2 | 3 | ||||
4 | 5 | 6 | 7 | 8 | 9 | 10 |
11 | 12 | 13 | 14 | 15 | 16 | 17 |
18 | 19 | 20 | 21 | 22 | 23 | 24 |
25 | 26 | 27 | 28 | 29 | 30 | 31 |
- 워홀
- 날씨
- 토론토
- 캐나다
- 잡티 크림
- 탐방기
- 오늘의회화
- 영어공부
- 캐나다일상
- 영어회화
- moisturizer
- 코로나
- 캐나다 일상
- 오늘의영어회화
- 영어끝장내기
- 맛집
- 워킹홀리데이
- 잡티 앰플
- 캐나다 워킹홀리데이
- 캐나다 코로나
- 수분
- 영어공부혼자하기
- 캐나다 워홀
- 오늘의 회화
- taketheplunge
- 어퓨 앰플 추천
- 순한 스킨케어
- 미샤
- 썰
- Medical Exam
- Today
- Total
플핑 Beautiful & Wonderful Life
[캐나다일상] 코로나 속 한국에서 캐나다로 택배 EMS 본문
캐나다 일상 코로나 속
한국에서 캐나다로 택배 받기 EMS
안녕하세요 플핑의 일상 블로그입니다:)
오늘은 코로나를 뚫고 한국에서 캐나다로 택배 받은 것에 대한 포스팅을 할 거예요.
저희 어머니가 돌김, 미역, 멸치 등을 한국에서 보내주셨는데요,
OMG~드디어!!! 도착했네요 ㅠㅜ
목 빼고 기다렸는데 거의 한 달 만에 도착했네요 @ㅅ@
우체국 빠른 택배로 보내셨기 때문에 EMS를 통해서 택배 위치 추적(Tracking)이 가능한데요.
https://www.ems.post/en/global-network/tracking
보낼 때 트레킹 넘버가 다 있기 때문에
보낸 사람한테 물어보고 추적하는 곳에 입력하면 이렇게
어디에 있고 언제 어디에 도착했는지 확인 가능하답니다.
5월 15일에 보냈는데 계속 안 와서 중간에 확인해보니
계속 서울 이후로 안 떴었는데요,
알고 보니 서울에서 계속 지연돼서 6월 2일에 캐나다로 발송되었더라고요.
그래서 한국에서 거의 일주일 후인 오늘 받았네요~!
한국에서 거의 3주나 지연이 되었다니 ㅎㄷㄷ
코로나 때문에 여러모로 불편한 점들이 많네요 :0
짜잔 이렇게 마음까지 전하는 우체국 택배 ㅋㅋ :P
가벼운 것만 해서 조금만 보내달라고 했는데 상자가 꽤 크더라고요.
어쨌든 기다린 만큼 얼른 후다닥 뜯어보았습니다.
딱 열자마자 눈에 보이는 명품 곱창김(?? 곱창김??)과 새우 멸치가 보이네요.
이름이 곱창김이네요 ㅋㅋㅋ 왜 그런진 모르겠지만 무튼 돌김이라 엄청 맛있는 거라고
저희 엄마가 생으로나 구워 먹어도 된다며 하셨던,
엄청 많이 들어있네요
몇 장이지?? :D 엄청 오래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요 ㅋㅋ
생거로 그냥 먹어봤는데 생으론 데도 고소하고 바삭하고 맛있더라고요~!!
시중에 파는 김보다 훨씬 몸에도 좋다고 해요~!!
그리고 새우 멸치!!!
요 멸치는 보면 색깔이 좀 빨개요
그 이유가 멸치를 잡아먹고 커서 그렇데요~
요놈도 몸에 좋다고 했는데 (그래서 일반 멸치보다 비싸데요 오홋:0)
멸치 똥 빼고 생으로 먹어도 맛있다고 해서
그냥 똥도 안 빼고 먹어봤는데 (귀찮아서ㅋㅋㅋ)
????!!! 진짜 비린내 하나도 안 나고 존맛탱 XDㅋㅋ
원래 똥 있으면 좀 쓴맛이 나거든요 근데 괜찮더라고요
따악~!!! 술안주 ㅋㅋㅋㅋ
그리고 일반 잔멸치
이놈들은 볶아서 멸치 볶음으로 해서 먹으면 딱일 거 같아요 ㅋㅋ
그리고 다시마 여기선 이런 놈은 구하기 힘든 거 같아요.
부산 바닷가 기장 쪽에 가서 직접 사신 거라 그런지
엄청 크더라고요 ㅋㅋ
한참 먹겠어요 정말~헤헷:)
그리고 마지막으로 기장 꼭지 미역~!!
꼭다리 ㅋㅋ 뭔가 어감이 귀엽네요,
이놈도 마찬가지로 기장에서 캐나다까지 날아왔어요~
당분간 마른반찬이랑 육수 낼거나 미역국도 한창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요.
저희 어머니(남자 친구 어머니)께도 전해 드리라고 엄청 넉넉하게 보내주셨는데
사랑 듬뿍 담긴 택배를 받고 나니
엄마가 더욱더 보고 싶네요 ~!!
엄마 고마워요 :D ♡
자주 통화하려고 하고 시간 날 때마다 연락드리려 노력하는데
그래도 마음 구석 한편엔 늘 가까이 있을 때 좀 더 잘할걸 하는
죄송하고 아쉬운 마음이 남아있네요...
역시 옆에 있을 때 잘하란 말이 맞나 봐요 ~;ㅅ ;
그래서 가족들에게 앞으론 좀 더 제 마음을 표현 많이 하려고 해요~
여러분도 자주 가족들에게 고맙다, 사랑한다 마음 표현하시길 바라요!!
아무리 투닥되도 제일 힘들 때 옆에서 힘이 돼주는 건 진짜 가족뿐인 거 같아요:)
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코로나 속 한국에서 캐나다로 온 택배 편 포스팅이었습니다.
* 여러분의 댓글, 공감 또는 구독은 큰 힘이 됩니다 :)★
'일상 라이프 Daily Log' 카테고리의 다른 글
TGIF 코로나 속 캐나다 불금 feat. 이마에 뿔난 썰 (0) | 2020.06.20 |
---|---|
코로나 뚫고 캐나다 슈퍼마트 프레쉬코에서 장보기 (0) | 2020.06.15 |
[캐나다 일상] 캐나다 다이소 달라라마 DOLLARAMA 방문 후기 (3) | 2020.06.07 |
[캐나다 일상] 또다시 월요일 / 캐나다 코로나 / 미국 폭동 시위 (0) | 2020.06.02 |
[캐나다 일상] 캐나다 코로나 미드타운 스타벅스 탐방기 (3) | 2020.05.31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