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 | 월 | 화 | 수 | 목 | 금 | 토 |
---|---|---|---|---|---|---|
1 | 2 | 3 | ||||
4 | 5 | 6 | 7 | 8 | 9 | 10 |
11 | 12 | 13 | 14 | 15 | 16 | 17 |
18 | 19 | 20 | 21 | 22 | 23 | 24 |
25 | 26 | 27 | 28 | 29 | 30 | 31 |
- Medical Exam
- 캐나다 일상
- 오늘의회화
- 맛집
- 영어공부
- 영어공부혼자하기
- 캐나다 워홀
- 토론토
- 워킹홀리데이
- 미샤
- taketheplunge
- 잡티 크림
- 날씨
- 영어회화
- 잡티 앰플
- 수분
- moisturizer
- 코로나
- 어퓨 앰플 추천
- 썰
- 순한 스킨케어
- 캐나다 워킹홀리데이
- 캐나다일상
- 워홀
- 오늘의 회화
- 오늘의영어회화
- 캐나다 코로나
- 영어끝장내기
- 탐방기
- 캐나다
- Today
- Total
플핑 Beautiful & Wonderful Life
[캐나다 일상] 캐나다 코로나 미드타운 스타벅스 탐방기 본문
캐나다 일상 캐나다 코로나
미드타운 스타벅스 탐방기
안녕하세요 플핑의 일상 블로그입니다 :)
오늘은 캐나다 미드타운 스타벅스 탐방 포스팅이에요.
오늘은 날이 흐리고 바람이 좀 많이 분 날이었지만,
주말이고 해서 오랜만에 남자 친구 부모님을 뵈러 미드타운 쪽을 갔어요~
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ㅠㅜ
저희는 코로나 때문에 TTC(버스,지하철등 캐나다의 대중교통)를 이용 안 한 지 오래됐는데요
오랜만에 이용하려는 오늘이 하필 지하철 이용이 중단되었더라고요 :(
핀치역에 도착해서 입구에 들어가자 NO SUBWAY 라며 TTC직원이 알려주더라고요.
어쨌든 다행히 셔틀버스가 있어 셔틀버스를 타고 미드타운으로 내려갔습니다~
약 거의 1시간을 걸려 도착했는데요.
와우.. 날씨가 꾸물꾸물하네요 ㅠㅜ 먹구름이 스멀스멀
저 건물은 뭐냐? 했더니 경찰서 더라고요 ㅋㅋ
참 경찰서 같이 생기지 않은 뭐랄까 특이해서 무튼 찰칵~
일단 마침 근처에 스타벅스가 있어서 스타벅스로 향했습니다 ㅇ3ㅇ
앞에 크게 NOW OPEN이라고 붙여 놓았네요.
문이 활짝 열려있더라고요~
그런데 안에 보이는 초록색 꼬깔콘(?) ㅋㅋ
무엇인가 하였더니
이렇게 안에 사람들이 거리를 지키면서 줄을 설 수 있게
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놓은 것이더라고요.
좋은 아이디어인 거 같아요 :)
그리고 이렇게 기다리는 곳도 표시를 따로
해서 주문하는 사람들과
따로 서로 거리를 둘 수 있게 공간을 구별해두었답니다~
자 그럼 주문을 하러 가볼까요? ㅋㅋ
주문을 하고 있는 남자 친구 ㅋㅋㅋ (몰래 찰칵)
코로나 때문에 일하는 직원들도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더라고요.
저는 그게 당연한다고 생각하는데 중심가 쪽으로 나오니까 마스크를 안 한 사람들도
꽤 보이던데 ㅠㅜ 참 사람들이 인식을 못하는 건지.. 걱정이네요.
남자 친구가 주문을 하는 동안 주변을 구경했는데요.
화장실 가는 곳이었는데 옆에는 이렇게 못 가게 아예 막아 두었더라고요.
그리고 요렇게 빵이랑 머핀 쿠키들도 팔고
스낵들도 있네요.
저는 원래 커피를 잘 안 먹어서 커피 종류에 대해선 잘 모르는데
(카페인이 몸에서 안 받아는 관계로 ;3 ;)
종류가 많더라고요... 그래서 늘 주문할 때면 진땀 ㅋㅋ
무튼 남자 친구가 주문을 마치고
다시 기다리는 곳으로 왔습니다.
사람들 간 거리(Social Distancing)를 지켜줌에 고맙다고 적혀있네요.
이렇게 저희 음료가 나오길 한 5분? 기다렸나
금방 주문한 커피들이 나오더라고요 :)
엄머:3 너무 귀엽지 않나요??
바리스타분이 귀여운 그림도 그려주셨어요. 센스쟁이 ㅋㅋ
따듯한(Hot) 아메리카노와
차가운(Iced) 모카 프라푸치노를 시켰네요~
여기도 귀엽게 그려놓았네요 Yum! :P
모카 프라푸치노는 달달하니 맛있더라고요.
커피를 잘 안 먹지만 요놈은 달달하고 초콜릿 아이스크림 같아서 괜찮더라고요 ㅋㅋ
커피를 사들고 부모님을 뵙고 인사를 하고
남자 친구 여동생도 마침 근처 꽃가게에서 잠깐 알바를 하고 있어서
놀러 갔다가 남자 친구가 오랜만에 제게 꽃 선물을 해주더라고요 >ㅅ<헤헹
저는 꽃을 엄청 좋아해서 남자 친구한테 한송이라도
좋으니 한 번씩 선물해주면 좋을 거 같다고 했었었는데,
오랜만에 이렇게 선물을 받았네요 :)
사실 제 남자 친구가 로맨티시스트와는 거리가 멀어
처음에 꽃을 받기까지는
제가 엄청 노래를 불렀었는데 ㅋㅋㅋㅋ
여자분들 공감하시는 분들 많으실 거예요.
이상하게 생각보다 꽃 선물을 잘 안 해주는 분들이 많더라고요.
남자들이 꽃을 보는 시각은 여자들이랑 다르다고..
그렇지만 보통 아무리 한송이라도 주면 안 좋아하는 여자 잘 없어요!! 진짜ㅋㅋㅋ
진짜 무슨 기념일 아니라도 갑자기 그냥 서프라이즈로 한두 송이만 줘도
엄청 좋아할 게예요~ 제 글 보신 분들은 여자 친구분께 해보시길 강추 ㅋㅋ
여기선 와이프에게 선물한다고 사가시는 중년 남성분들도 많더라고요(So 스윗 스윗~)
너무 이뻐서 집 앞에 와서는 마스크 벗고 찍었어요 ㅋㅋ(ㅇㅁㅇ부끄)
저 너무 행복해 보이네요 ㅋㅋㅋ
어이~보고 있나?? 이렇게 좋아하는데 앞으로 가끔 사줘어!! :3
(거의 협박 수준ㅋㅋㅋ)
오늘 아무튼 남자 친구 부모님이랑 여동생도 오랜만에 보고
남자 친구한테 꽃도 받고, 소소하지만 너무 행복한 하루였답니다;)
오늘은 여기까지 캐나다 일상 미드타운 스타벅스 탐방기 끝~!
* 여러분의 댓글, 공감 또는 구독은 큰 힘이 됩니다:) ♡
'일상 라이프 Daily Log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캐나다 일상] 캐나다 다이소 달라라마 DOLLARAMA 방문 후기 (3) | 2020.06.07 |
---|---|
[캐나다 일상] 또다시 월요일 / 캐나다 코로나 / 미국 폭동 시위 (0) | 2020.06.02 |
[캐나다 일상] 토론토 맛집 해피 베이글 베이커리 후기 (0) | 2020.05.30 |
[캐나다 일상] 캐나다 코로나 / 토론토 날씨 (0) | 2020.05.23 |
[캐나다 워킹홀리데이] 마더스 데이 / 생애 첫 도전한 라자냐 (0) | 2020.05.22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