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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캐나다 일상] 캐나다 코로나 / 토론토 날씨 본문
[캐나다 일상] 캐나다 코로나 / 토론토 봄봄♪
안녕하세요 플핑의 일상 블로그입니다 :)
오늘은 캐나다 일상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.
캐나다 토론토 날씨는 참 왔다 갔다, 좀처럼 봄이 안 올 것처럼
엄청 추웠었는데요 ㅎㄷㄷ
토론토 겨울은 영하 -20도까지 내려갈 때도 있어요
저는 살면서 콧물이 어는 경험은 토론토에 와서 첨 해봤답니다.
지난주부터 드디어 따뜻해지기 시작하더니
드디어 6월이 다 되어 가는 지금 봄이 오려나 봐요 ><
너무 이쁘지 않나요?? 분홍분홍 :)
꽃 이름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약간 목련 같기도 하고
출근하는 길에 너무 예뻐서 찍었어요 ㅋㅋ
참고로 저는 한 달 전 즘에 취직을 했답니다!! :)
코로나로 실직자들이 넘치는 상황에 취직이라니 저는 진짜 생각도 못했는데
너무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(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~ 사장님 ><)
물론 취직 준비와 활동도 열심히 했었답니다 ㅎㅎ
현재 캐나다 코로나는 아직 한국처럼 안정되진 않은 상황이에요 ㅠ
현재 확진자 : 82,480 명+1,182 완치자 : 42,594 사망자 : 62,50 명+121 입니다.
얼마 전까지 모두 셧다운 한 상태였고
이제 조금씩 감염자도 슬로 다운하고 날씨도 따뜻해지면서
1단 계적으로 제한된 비즈니스들만 열 수 있게
캐나다 정부에서 조금씩 조정은하고 있답니다.
하지만 진짜 한정된 비즈니스 들만 이라 스포츠 관련, 리테일 등
레스토랑이나 일반 쇼핑몰, 공공기관 같은 경우는 그대로셧다운 한 상태예요 ㅠㅜ
캐나다 정부는 조금 더 강압적으로 통제를 하는 거 같아요,
아무래도 바로 옆 미국이 현재 제일 위험한 국가 1위라서 더 그럴 수도 있겠죠.
미국과 다른 국경들과의 경계도 모두 닫은 상태고
지금 다시 열고 있는 비즈니스들에도
코로나 2 차 웨이브로 인해 어마한 결과를 초래할까 봐
그나마도 불안해하고 있는 사실이라는 거 ㅠㅜ
여차하면 다시 다 셧다운 한다고 하더라고요 흑...
그렇게 해야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을 테니 이해는 갑니다만
하늘이 정말 맑지 않나요???><
한국에서는 미세먼지 때문에 요새는 좀처럼 이런 깨끗한 하늘 보기 힘들죠오 :)
모두들 너무 답답한지 날씨가 좋아지면서
산책하러 나오거나 운동하러 나오는 사람들이 근래 많이 늘었어요~!
건강을 위해서 운동은 좋지만
문제는 마스크 안 낀 사람들이 아직도 좀 있다는 거예요 ㅠ
확실히 한국이나 아시아권 사람들은 마스크를 끼는 게
거의 이제는 의무화가 된 것 같은데 서양 쪽은 아직
마스크를 끼는 그런 것이 어색하거나 또는 왜 껴야 하는지 조차도
인식 못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있더라고요
그래서 미국도 그렇게 확 번지지 않았나 싶네요... ㅠㅜ(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)
또, 요새 길가마다 민들레가 엄청 많이 피어있더라고요
노랑노랑 정말 봄이 온 거 같죠?? :)
그런데 민들레가 캐나다에선 잡초로 여겨서 다 뽑거나 밀어낸다고 하더라고요.
저기 불도저? 같은 기계 보이시나요
저걸로 다 밀어버리더라고요 ㅠㅜ Nooo
한국에서는 약으로도 쓰이는 민들레가 여기서는
쓸모없는 잡초로 취급되다니 너무 안타깝네요 ;3;
무튼 캐나다는 공기도 맑고 자연과 어우러져 있어서
길 가다 보면 구스 같은 동물들도 흔하게 볼 수 있어서 너무 신기했어요 ㅋㅋ
길막을 딱 하고 포스 있는 눈빛으로 저를 계속 주시하더라고요
암컷이 먹이를 먹는지 노는 건지 뭔가를 하고 있고
수컷이 경계를 보면서 호의를 하는 약간 그런 느낌이었어요ㅋㅋㅋ
이렇게 구스 커플을 지나
오늘도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~ :)
앞으로 캐나다 코로나도 날씨가 더워지면서 상황이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 싶지만,
사람들도 정부 규칙을 잘 따라서 또 다른 위험으로부터 우리 모두의
소중한 사람들을 지킬 수 있으면 좋겠네요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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