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플핑 Beautiful & Wonderful Life
[캐나다 워킹홀리데이] 마더스 데이 / 생애 첫 도전한 라자냐 본문
캐나다 워홀 첫 마더스 데이와
생애 첫 도전한 라자냐 맛있었자냐♡
안녕하세요 플핑의 일상 블로그입니다 :)
한국에는 어버이날이 있다면
캐나다에는 마더스 데이(Mother's Day/5월)와 파더스 데이(Father's Day/6월)가 따로 있어요~
그러니까 어머니날과 어버이날이 따로 있는 셈이지요~!!
캐나다뿐만 아니라 호주랑 미국 등 많은 나라들이 따로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,
저도 캐나다도 그렇다는 건 와서 알았답니다~
캐나다의 마더스데이는 5월 둘째 주 일요일로 매년 날짜가 달라진다는 거 아셨나요?
이날만큼은 자식들을 키우느라 고생하신 어머니를 위해 그 고마운 마음을 표시한다고 해요
한국의 어버이날도 마찬가지지요?? :)
저는 이번에 캐나다에서 첫 마더스데이를 맞아 남자 친구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었는데요,
좀 더 뜻깊은 저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생애 첫 라자냐 만들기에도
도전했었답니다~!!
아쉽게도 만드는 과정은 찍지 못해서 ㅠ (음식 한다고 너무 정신이 없었어요ㅋㅋㅋ)
이렇게 오븐에 들어가기 전에 찍은 사진이 있네요~
저도 라자냐(Lasagna)는 밖에서 사 먹어 보기만 해서
엄청 만들기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는데
사실 재료만 있음 만들기 그렇게 어렵지 않았어요~ >ㅅ<
토마토소스, 토마토 페이스트, 그라운드 비프, 여러 가지 치즈 등등
층층이 반복적으로 쌓아준답니다!!
진짜 어마어마하게 맛있지만 (맛없을 수가 없지요 후훗)
대신 치즈가 많이 들어가서 칼로리 폭탄이란 거 아시죠? ㅋㅋㅋ
오븐에 거의 한 시간 반 정도 요리한 거 같아요.
그리하여 짜잔~!!
이렇게 먹음직한 라자냐(Lasagna)가 완성되었답니다.
어머~다시 봐도 침이 고이네요 (이 야밤에 또 먹고 싶어 지는 저란 여자 ㅋㅋㅋ)
제가 한 먹성 한답니다 ㅋㅋㅋㅋ (어쩌라고)
유후 훗~~ 이때부터 파티가 시작되었죠 ㅋㅋㅋ
저와 남자 친구가 만든 라자냐 이외에도
남자친구 가족들이 만든 엄청 맛난 요 방울토마트 샐러드와
그리고 맛깔났던 스테이크!!
이것도 남자친구 형이 만들어 주셨는데요~
역시!! 셰프라 그러신 지 솜씨가 장난 아니었어요ㅋㅋ
입도 눈도 즐거운 고급 레스토랑 부럽지 않았더랬죠~!!
또 파티에 술이 빠질 수 없죠??!!
비어와 와인!!!!!!!
저는 요새 샹그리아에 빠져 있답니다 ><
혹시 술 잘 못 드시는 분들도 달달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
샹그리아 좋아하실 거예요~!!
달달한 와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ㅋㅋ
하지만~!! 그래서 막 먹다가 저처럼 취하실 수도 있다는 거 ㅋㅋㅋ
**주의 - 많이 드시면 다음날 숙취로 고생할 수도 있어요@ㅅ@
자 이렇게 전체 샷 ㅋㅋㅋ
진짜 고급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요리들이었어요 >3 <
이렇게 즐거운 식사를 마치고
디저트가 빠지면 섭섭하지요~ㅋㅋ
마더스 데이를 맞아 기분도 내고 케이크에 초도 켜고
과일들까지~ 언제나 즐거운 디저트 타임 :)
이렇게 가족들끼리 모여 좋은 시간을 보내고 나니
한국에 있는 제 가족들도 보고 싶어 지더라고요.
특히 저희 어머니~~ ㅜㅠ (엄마 보고 싶다;3;)
이럴 때 보면 저도 나이를 헛으로 먹은 거 같아요 ㅋㅋㅋ
마지막으로 남자 친구가 어머니를 위해 손수 사온 노란 튤립
너무 이쁘지 않나요?? :)
그리고 좀 더 의미 있게 손수 포장한다고 설쳤다가 망한 꽃다발...ㅋㅋㅋ
밑에 물주머니를 만들었다가 물이 줄줄 새고 난리가 아니었어요;;
그래도 어머니가 기분 좋게 받아 주셔서 다행이었다는~ 감사합니다!!
무튼 오래간만에 가족들과 너무 뜻깊은 시간을 보내서 기분 좋았답니다 :)
이렇게 캐나다에서 첫 마더스 데이를 보냈는데요
곧 다가올 파더스 데이는 또 어떻게 보낼지 기대되네요~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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