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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 라이프 Daily Log

캐나다 토요일 핀치 샤퍼스 Shoppers 방문기 팔공티 버블티

플핑 2020. 6. 28. 15:40

캐나다 토요일 핀치 샤퍼스

shoppers 방문기 팔공티 버블티 

 

 

안녕하세요 플핑의 일상 블로그입니다.

 

 

오늘은 즐거운 토요일이네요~!! :)

 

오늘은 오랜만에 늦잠을 잤는데 너무 오래 자버렸어요 ㅋㅋ

 

I slept in a long time!!

 

그 전날 늦게 새벽에 자긴 했지만 일어나니 3시였다는!! ㅇㅁㅇ

 

엄청 피곤했었나봐요 ㅠㅜ 

 

요새 주말 같은 경우는 긴장을 놔 버려서 그런지 피곤한 만큼 잠을 더 자게 되더라고요

 

일어나서 점심을 먹고~!! 오랜만에 소고기 스테이크용을 사서 먹었는데,

 

어제 노프릴 nofrill's에서 세일 중이라 엄청 싸게 샀어요 >ㅅ<

 

캐나다는 좋은 게 고기가 한국보다 많이 저렴하다는 거~!!

 

그래서 저같이 푸디들한테는 너무 좋은 것 같아요 ㅋㅋㅋ

 

점심을 먹고 좀 있다가 해가 질 무렵

 

산책 겸 핀치에 있는샤퍼스shoppers 갔습니다.

 

 

샤퍼스shoppers에서는 화장품들도 구입할 수 있는데요, 

 

머랄까 마트랑은 좀 다른 느낌인데 Shoppers Drug Mart 가 정식 명칭이고 뷰티 제품, 건강식품, 약국도 있어서

 

필요한 약품들이나 처방전을 받을 수 있고 편의점처럼 스낵, 마실 것들도 파는 곳이에요.

 

 

쓰던 아이라이너가 다 되어서 무엇을 살까 살펴보았는데요,

 

마침 몇 제품들은 세일 중이더라고요.

 

제가 아는 브랜드는 잘 없어서 그냥 메이블린으로 사기로 했어요.

 

그런데 사려고 보니 제가 봤던 금액이랑 달라서 보니 가격 태그랑

 

다 다르게 매치가 되어있더라고요..머야 =ㅅ=

 

그래서 찾은 것이~!!!

 

 

바로바로 제품 바코드를 찍어보면 가격을 볼 수 있는

 

스캔해 볼 수 있는 곳이 있더라고요 *ㅁ*

 

 

 

 

삑! 하고 찍으니 가격이 쫘악 뜨네요.

 

$7.99!! 세일하는 제품은 아니었는데

 

처음에 골랐던 제품보다는 싸고 괜찮은 것 같아서 

 

이 제품으로 골랐어요 ㅋㅋ :)

 

 

그리고 옆 쪽에 여러 브랜드의 화장품들이 쭈욱 있었어요.

 

스킨케어 기초부터 색조 화장품 등 웬만한 뷰티 제품은 다 있더라고요!!

 

 

 

그리고 아기용품들이랑 건강식품들 섹션도 이렇게 따로 있었어요.

 

저 뒤에 보이는 섹션은 약국인데 여기서 예방주사 같은 것도 놔주고 처방전도 받을 수 있어요!!

 

 

 

한편에는 이렇게 고기 & 해산물들도 팔고 과일들이랑

 

자그마하게 꽃이랑 화분이 파는 섹션도 있네요 >ㅅ<

 

그냥 작은 마트랑 약국과 화장품 가게를 합쳐놓은 그런 느낌이에요 ㅋㅋ

 

 

 

한 바퀴 슝 돌고 계산을 하러 향했는데,

 

역시 마찬가지로 줄을 서야 했어요~

 

 

여기도 마찬가지로 사람 간 거리 Social Distancing을 지키라는

 

표시가 되어 있네요~!!

 

 

 

이렇게 기다렸다가 차례가 되면 계산을 하러 가면 되는데

 

왼쪽은 사람이 계산해 주고 오른쪽은 셀프 계산대가 있었어요,

 

 

 

저는 셀프 계산대를 이용했어요~

 

Start를 누르고 바코드를 찍고 계산하고 나면 

 

 

 

이렇게 영수증이 나오고 끝~!!

 

샤 퍼스를 나왔는데 토요일이기도 했고 이제 레스토랑이나 바에서

 

야외 patio에서 먹을 수 있어서 그런지 밖에 나와서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고요.

 

그런데 그중에 마스크를 안 끼고 다니는 사람도 꽤 있어서 조금 그랬어요 ㅠ

 

혹시 또다시 감염자가 늘까 봐 걱정이 되지만 모두들 조심하리라 믿어야겠지요.

 

 

집으로 가는 길에 오랜만에 버블티가 너무 먹고 싶어서 코코를 가려고 했는데 

 

맙소사.. 사람들이 엄청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더라고요.

 

그래서 그냥 가려다가 보니 건너편에 다른 버블티 샵 팔공 티 보이더라고요,

 

분명 없었는데 새로 생긴 거 같아서 또 가보았지요 ㅋㅋ

 

 

이렇게 메뉴가 들어가면 옆에 바로 보인답니다.

 

가격 자체는 코코랑 비슷한 거 같았어요~

 

생긴 지 얼마 안 된 게 맞는 거 같더라고요.

 

가게 안에 들어가니 새 건물 냄새가 났거든요 :P

 

 

팔공 티 제가 한국에 있을 때도 가 봤었는데 

 

가격도 저렴하고 꽤 괜찮았던 걸로 기억하거든요~:3

 

아르바이트생분이 백인 분이었는데 다른 버블티 샵에서는 보통 중국인들 

 

그러니까 아시아인들이 일하는 걸 봐서 그런지 조금 신기하더라고요.

 

아무튼 친절했어요~ 그리고 주인분은 한국분 같더라고요 :)

 

오리지널 라지 버블 밀크티로 먹었는데 버블도 신선하고 맛있었어요.

 

 

집으로 가는 길 드디어 해가 지네요.

 

토론토는 해가 질 때 약간 오렌지빛 핑크 색을 띠는데

 

너무 너무 예쁜 거 같아요 >ㅅ<

 

 

그럼 오늘은 여기까지~!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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